인생을 다 산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

인생을 다 산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

간혹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경찰만 보면

잘못한 것이 없어도 움찔 하고 놀랩니다.

그러나 이렇게 무서운 경찰관도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바로 소방관입니다.

왜냐하면 소방관은 물불을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소방관도 무서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눈먼 시각 장애인입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눈먼 시각 장애인도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곧 숨을 거두려고 하는 노인입니다.

왜냐하면 노인은 다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스개 소리 처럼 저마다 막 살면 안 됩니다.

물, 불 안 가리는 행동, 인생을

다 산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믿음 생활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 가운데 하나는

분명한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고

또한 사람의 진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지 않고

주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며 그분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인 것이 믿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되심과

그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