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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시간들

사명님 | 2015.12.31 14:24 | 조회 2078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2015년 마지막날입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잘 살아오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시간,

잊고 살 수 없는 경험도

많으셨겠지요.

 

그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살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새해도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사는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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