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릴 것은
저는 가난합니다.
많은 헌금을 드리지 못합니다.
저는 음치입니다.
아름다운 찬송도 부르지 못합니다.
저는 잠꾸러기입니다.
새벽 제단도 쌓지 못합니다.
저는 몸이 둔합니다.
교회 봉사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저는 말을 더듬습니다.
전도의 말 한마디 하기 힘듭니다.
아, 주님. 주님, 아시지요.
오직 진실한 마음 하나 바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