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침묵의 능력

장영석님 | 2012.11.11 19:35 | 조회 3584
침묵의 능력

고요한 가운데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고 하나님 앞에 잠잠히 있는 법을 배울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있는 훈련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방해받지 않고 명쾌하게 우리에게 임한다.

내가 매일 아침 30분에서 한시간 동안 한적한 장소에서
주님과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나님께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으려는 게 아니라 자
신이 되돌아보지 않는 인생을 스스로 인도하는 것이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나도 바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보려고 노력했다
계속 활동만 할 뿐 내가 한 일을 돌아보지 못하는 삶에 나는 지쳐버렸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고요함을 유지하는 나름대로의 훈련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으로 내 인생은 훨씬 부요해졌다.
전날 있었던 일들을 반추하고 기도문을 적노라면,
내 마음은 고요하고 수용적인 자세가 된다.
그 시간에 나는 종이 한 장에 Listen(듣기)을 의미하는 L을 쓰고 동그라미를 친다.
그리고 조용히 앉아 이렇게 말한다.
"주님, 이제 성령님을 통해 말씀해주소서 당신을 초청합니다."

능력은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통해 온다.
당신 인생의 전 궤도를 바꾸는 결정들은 지성소에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고요한 시간에 나온다.

나의 분주한 생각과 육체를 잠잠하게 해주고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어 하나님의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고안하라.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초점을 맞춘 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그분을 초청하라.

-빌 하이빌스 -
twitter facebook google+
322개 (12/1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최고관리자
3165
11.07
장영석
3066
11.07
최고관리자
3120
11.07
장영석
3171
10.10
브리스길라
3575
03.23
장영석
3585
11.11
장영석
3802
08.28
장영석
3957
01.27
장영석
3822
11.28
장영석
3936
10.31
장영석
4911
10.13
장영석
3757
09.19
장영석
3704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