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하늘 붉은 노을 언덕위에 비치누나 연약하신 두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 쓴 가시관과 몸에 걸친 붉은 옷에 피흘리며 걸어가신 영문밖의 길이라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가신 자국마다 땀과 눈물 붉은 피가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하다 유대인들 포악하다 로마병정 걸음마다 자국마다 갖은 곤욕 보셨도다
눈물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는 못가는 길 영문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
영생의 복 얻으려면 이 길만은 걸어야 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세
아픈다리 싸매주고 저는 다리 고쳐주고 보지못한 눈을 열어 영생길을 보여주니
온갖 고통 다하여도 제 십자가 바로 지고 골고다의 높은 고개 나도 가게 하옵소서 아멘
찬송가 158장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그 많은 고통과 멸시와 아픔속에서도
죄인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주신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그 깊은 사랑에 감격하여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님께! 또 모든 목사님 전도사님 성도님들께! 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