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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사명님 | 2015.12.04 01:03 | 조회 2176

한 몸

 

 

우리는 예수님의 몸으로써

각자 감당하는 기능과 사역이 따로 있다.

 

맡은 일의 경중과 무관하게

모든 지체가 동등한 사역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 사랑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사역도 협력하고 아픔과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몸,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잘 유지해 나가야 한다.

 -김인중 목사의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중에서-

 

 

지금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형제자매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각 지체가 다른 일을 감당하며 조화를 이루듯

우리 역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또 각 지체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며 깊이 아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영혼도 실족치 않도록

늘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눈물이 모두의 아픔이 되고

한 사람의 웃음이 모두의 기쁨이 되는 공동체.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한 몸을

이루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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