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빚으소서
우리는 우리를 빚으시는
토기장이 손에 놓인 진흙과 같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땅이 갈아엎어지고
잡초를 제거하는 그 과정에서도
우리의 밭은 언제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아래 있다는 것을
-코리 덴 붐의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거울’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자라나기를 간구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성장 가운데 찾아오는 시련이나
곁길로 향할 때 걸음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회초리는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지금은 비록 고통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모든 것을 의탁할 때
훗날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