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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님 | 2016.01.18 15:58 | 조회 2333

 

모든 것에는 작은 틈이 있습니다.

빛은 바로 그 틈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몸이 상처를 입지 않았다면,

나는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절대로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나 자신을 알 수 없었을 거예요.

 

단지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만을 알았을 것입니다.

깜깜한 곳에서 빛을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작은 틈,아픈 상처,

빛을 만나게 하는 통로들입니다.

 

그 통로를 통해 얻은 빛이

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곳에서도 길이 보입니다.

상처는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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