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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될 사람들이 직통계시자들이다.

사명님 | 2016.04.15 21:04 | 조회 1688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될 사람들이 직통계시자들이다.

 

 

과연 그들의 특징이 무엇일까?

부디, 아래에 언급한 유형의 사람들을 평생 만나지 마시고,

혹시 만나시더라도 ‘아 직통계시자구나’라고 생각하며 발길을 끊으셨으면 좋겠다.

1. 직통계시자는 주로 직접 하나님을 만나서 특정 내용이나

사건에 대해 직접 보고, 들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받은 직통계시의 내용에는 타인의 경조사,

생로병사·생사화복 등도 포함된다.

2. 직통계시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도들에게

절대 복종 이외의 선택이 없도록 몰아간다.


3.직통계시자는 자신의 말을 거절하거나 듣지 않으면

성령 훼방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이라는 정죄를 한다.

직통계시자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공포와 두려움을 신도들에게 심어준다.


4. 직통계시자는 처음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주는

 ‘계시의 전달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스스로 ‘계시자’가 돼 간다.

직통계시자는 늘 하나님께서 자신을 직접 만나서

뜻과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교만과 독선에 빠지게 되며

‘계시의 전달자’와 ‘계시자’의 경계를 허물어 뜨리게 된다.

5. 직통계시자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받은 계시를 합리화하고 수단화하는 방법으로서 성경을 이용한다.


6. 직통계시자는 진지하고 지속적으로 성경을 연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분의 음성을 늘, 직접 들려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직통계시자 중에는 설교를 해야 할 때조차

설교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성령이 직접 할 말을 지도하시니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7. 직통계시자의 최종 목적은 자기 뱃속을 채우는 것이다.

 따라서 늘 거액의 헌금, 돈을 요구한다. 상대가 가난한지,

부유한지의 사정은 봐주지 않는다.

헌금을 바치지 않을 경우에도 ‘저주’가 내려진다고 협박한다.

위와 같은 직통계시자를 따르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신도들이 처음엔 “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한다”고 생각한다.

신도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직통계시자라는

 ‘사람’에 얽매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의 눈치를 보는 삶,

예속된 삶을 살게 된다. 갈수록 인격적 결단력은 약해지고 삶이 피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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