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힘든 일
사람들은 슬프고 힘든 일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진짜 사랑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왜 슬프고 힘든 일을
꼭 피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슬프고 힘든 일은
지나고 나면 우리를 성장시켜준다.
피하지 말고 오히려 응용하자.
그와 헤어진 후
나의 글이 가장 빛났던 것처럼,
슬픔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 곽효정의《페페의 필름통》중에서 -
슬프고 힘든 일, 분명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고마운 벗'이기도 합니다.
더 즐겁고 기쁘게, 더 열심히,
더 감사하게 만들고,
슬프고 힘든 일이 아니면
끝내 모르고 말았을 '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슬프고 힘든 일이 있거들랑
더 열심히 목숨 걸고 사랑하세요.
사랑할 시간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