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대로 살아요.
내가 죄악을 끊으려 몸부림칠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왜 그렇게 힘들게 생각해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내가 금식을 결단할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힘든데 왜 그래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지 못하여 괴로워 할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평범한 사람이면서 왜 그래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기도할 수 없어 몸부림칠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하기 싫은 기도! 그냥 그대로 살아요.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가 새삼 새로워질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괜찮아요. 아무 일 없어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안일한 일상과 무기력의 늪을 헤매 일 때
마귀는 조용히 곁에서 말했다.
인생이란 그런 거잖아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 그냥 그대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