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경영이다.
우리는 어렵게 산 세월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과소비와 정당한 소비를
제대로 배워 본적이
없는 듯합니다.
무조건 허리띠 조이고 저축하고
아끼는 것이 미덕인 것으로
치부해 왔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체면치레를 하기위하여,
속절없이 뽐내기 위하여
쓰는 돈은 과소비입니다.
그러나 내가 행복하기 위하여
조금 무리해 보는 것은
정당한 소비인 것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중에서 -
"죽도록 가족을 위해
일만하다 퇴직하고 났더니
집한 채, 금전 몇 푼,
그리고 늙고 병든 육신이
내 앞에 달랑 남더라."
는 말을 하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인생의 맛을
알만한 시기에
너무 초라하지 않습니까?
인생도 경영입니다.
나를 위한 투자에 인색하면
인생 경영도 부실해집니다.
결혼 때문에, 아이 때문에,
그리고 살다보니까 라는
족쇄에서 자유로워 지집시오.
나만의 뭔가 특별한 브랜드를
만드는 일에 과감한시간,
금전, 정열을 투자하십시오.
나의 인생에도 곧 파워 있는
“행복날개”를 장착하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