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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추수꾼의 기존교회 침투 전략과 대응책

장영석님 | 2011.06.24 19:15 | 조회 4166
신천지 추수꾼의 기존교회 침투 전략과 대응책



-신천지 추수꾼의 기존교회 침투 전략과 대응책

(이 자료는 6월 4일 ‘교회와 신앙’에 실린 내용을 발췌하여 요약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인천 J장로교회 P목사는 믿을 만한 동료 목사로부터 경악할 만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

자신의 교회에 전도 왕으로 이름을 올린 A신도가 사실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

추수꾼(신천지 측에서 포교를 목적으로 정통교회에 보낸 신도 : 편집자 주)이라는 정보였다.

물론 그 신도는 끝까지 부인하다가 이단상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자고 하자 이단 상담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P목사는 “이젠 추수꾼들이 교회 전도 왕까지 차지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 추수꾼들이 의심을 사지 않고 기존 교회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

1. 원래 다니던 교회에 그대로 눌러 앉는 방법을 많이 선택한다고 한다.

신천지에 8년 동안 다니다가 정통교회로 개종한 최필립 씨(가명, 27) 주장.

정통교회에 다니던 신도가 신천지에 미혹됐다고 해도 교회를 신천지 측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다.
정통교회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척 하면서 자연스레 신천지 추수꾼 노릇을 하는 방법이다.

2. 전도 당하기이다.

신천지 전도특공대출신의 박현진 씨(가명, 25) 주장.

전도대성회 등 특별행사 기간에 교회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주로 ‘이사를 왔는데 다닐 교회를 정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초신자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교회에 들어가 주요 요직을 차지하는 전략을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초신자라고 하면 포교에 지장을 받는다.

3. 단기포교 계획의 경우 추수꾼은 정통교회에 들어가 ‘안테나’ 역할을 주로 해낸다.

신천지에 20여 년간 주요 요직에 있다가 최근 탈퇴한 D씨의 주장.

“기존 교회에 들어간 추수꾼은 절대로 직접 전도를 하지 않는다.”며 “그가 하는 역할은 할 수 있는 한 교회의 모든 정보,
즉 신도들의 이메일, 주소, 연락처, 현재 처한 상황 등을 정리해 또 다른 신천지 신도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수꾼은 ‘정보제공자’의 역할만 하고 직접 포교 등은 교회밖에 있는 또 다른 신천지 인에게 맡긴다는 얘기다.
이것이 교회안의 추수꾼 색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추수꾼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받은 신천지 측 신도는 섭외 대상자에게 ‘꿈, 기도 등을 통해 성령님이 당신에게

인도하셨다’는 식으로 접근한다.”며 “상대방의 사정을 알고 접근하니까 더욱 설득하기가 쉬워진다”고 말한다.

4. 장기 침투조는 교회 주요 요직을 차지한 후 포교한다.

박현진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추수밭(추수꾼의 활동 대상이 되는 정통 교회를 의미한다.: 편집자 주)에 들어가면 1년 정도는 신천지 측에

정보만 주는 활동을 한다. 그 외에 신천지와 관련한 활동은 교회 안에서 전혀 하지 않고 교회 담임 목사님과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한다. 청년의 경우 리더, 장년의 경우 남전도회나 여전도회장을 맡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가 양육할 교회 식구들이 생기고 신뢰가 구축되면 은밀하게 신천지 말씀을 가르친다.

정통교회 구역장으로 추수활동을 하던 여자는 자신의 구역원 17명을 신천지로 미혹하기도 했다.
문제는 신천지에 미혹된 정통교회의 구역원들이 또다시 그 교회에 눌러 앉아 그대로 추수꾼으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그 교회의 상황은 심각했다.”

박 씨는 “추수꾼은 절대로 교회에 혼자 들어가지 않고 팀을 짜서 들어간다”며 “이들은 매일 어디에선가 모여

서로 얻은 자료를 공유하고 포교전략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 추수꾼들의 가장 쉬운 먹잇감은 누구이며 반대로 가장 어려운 사람은 누구일까?

1. D씨는 가장 포교하기 쉬운 사람으로,
- 교회에 적대감이 있고
- 담임목사나 사역자들과 트러블이 있으며
-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꼽았다.
- 교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도 주요 타깃이 된다.

2. 포교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목사님을 신뢰하고
- 설교에 은혜를 받고
- 교회에서 맡은 직분에 충성하고
- 구원의 확신이 강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미혹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 어떤 교회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지 지침도 제시

신천지총회 교육부에서 2006년 발행한 <새신자관리시스템>이란 소책자.
- 목사 및 교회가 문제 있는 곳(목사의 비리, 교회의 채무가 많은 곳)
- 교인 수는 많으나 말씀이 없는 곳
- 노회나 총회에 많이 연결되지 않는 교회
- 유월(신천지에 미혹돼 정통교회를 떠나겠다고 결심한 신도: 편집자 주)된 새신자 와 연결된 교회를 꼽았다.

결국 문제 많은 교회의 성도들은 추수꾼들의 주요타깃이 된다는 의미다.

@ 순수한 구도자들과 구분하는 방법

D씨는 “중요한 것은 신천지 측의 포교는 어떤 과정을 거치든 ‘성경공부’로 귀착된다는 점을 잘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외에서 성경을 잘 아는 선교사․목사․전도사가 오셨다고 하든가, 구역장이나 성경공부 리더들이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그 외에 검증되지 않은 내용의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경우 신천지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추수꾼들이 초기에 진행하는 주제들은 ‘선악구분(성령세례, 악령세례), 예언은 반드시 실상으로 나타난다.
-성경을 보는 눈, 비유, 의인과 악인’ 등이다.

@ 어떻게 하면 추수꾼 활동이 위축되는가?

이단대처 세미나를 열면 추수꾼 활동이 위축된다. 추수꾼이 교회에 들어왔다 해도 이들에 미혹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박현진 씨는 “교회에서 성도들이 자주 보는 게시판에 이단경계에 대한 광고를 올리고 추수꾼 포교 전략을 공개하는 등

교인들에게 자주 정보를 줘야 한다.”며 “이런 교회에서는 추수꾼들이 설자리를 잃게 된다.”고 말한다.

@ 발각되거나 드러난 추수꾼들은 어떻게 치리하고 내보낼 것인가?

섣부른 접근은 금물이다. 추수꾼들은 절대로 자신을 ‘신천지’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음해를 받는 다고 하고 눈물로 호소하기 까지 한다고 한다. 임웅기 전도사는 ‘신천지 신도분별과 치리’라는 자료에서

“신천지 추수꾼이 교회에 들어왔을 때는 반드시 출교를 시켜야 하며,

그 사람의 사진과 그가 남긴 문서 등의 자료가 있다면 남겨 놓고, 교회 측에서도

그 사람과 관련한 사건 파일을 하나 만들어 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렇듯 추수꾼에 미혹된 교회 성도가 있다는 게 파악되면 가족과 상의하여

반드시 이단개종 상담을 통해 회심을 시키도록 권유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임 전도사는 “교회 추수꾼 및 신천지에 미혹된 신도들은 출교를 당할 때 전화 및 휴대폰 문자를 통해

‘담임 목사님이 나를 신천지 신도라고 음해한다.’, ‘교회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시켜서 힘들어 나간다.’,

‘교회에서 나를 아무런 이유 없이 쫓아낸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뜨려 교회분열을 조장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회를 비롯한 교회 기관장 및 임역원 그리고 성도들은 유언비어에 속지 말고

더욱 담임목사님과 당회 중심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천지 신도 분별과 치리(요약)

임웅기 전도사(광주 기독교단 협의회 이단대책위원)

1. 목회자와 담당 구역장이 모르게 새신자가 다른 새신자 및 기신자를 심방하러 다닌다.

2. 친분관계가 없는 신도가 꿈이나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뭔가 보여 주셨다고 하면서 다가오고 기도해 주겠다고 하면서 친절을 베풀면 즉시 교회에 보고한다.

3. 평소에 알고 있는 교회 성도가 출석교회 소속이 아닌 다른 곳의 선교사, 목사, 전도사를 소개해 주고, 출석교회가 아닌 곳에서 큐티나 성경공부를 제안하면 즉시 보고한다.

4. 큐티나 성경공부를 하면서 천국보화 비유(마 13:44-46)를 예로 들고 교회, 목회자, 성도 및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면 즉시 보고한다.

5. 평소에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다고 하거나 요한계시록, 다니엘, 마태복음 24장을 이야기하면서 말씀이나 예언을 알아야 한다고 성도들을 만나 열변을 토하거나 설득하러 다니는 성도가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6. 정통교회나 목회자의 비리 등을 들어 지나치게 비판하거나 교회나 담임 목회자에 대해 거짓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성도가 있으면 의심해 본다.

7. 교회․기도원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다가와서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거나 꿈이나 환상으로 주님이 당신에 대해 말씀 공부하라고 보여주셨다고 하면서 접근하는 사람. 이를 계기로 큐티나 성경공부 모임과 연결하는 사람.

8. 출교를 당할 때 전화 및 휴대폰 문자를 통해 “담임목사님이 나를 신천지 신도라고 음해한다,

교회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시켜서 힘들어 나간다, 교회가 나를 아무런 이유 없이 쫓아낸다

.”등의 거짓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이럴 때일수록 당회를 비롯한 교회 기관장 및 임역원 그리고 성도들은 유언비어에 속지 말고

더욱 담임을 중심으로 하나가 된다.

9. 추가로, 대학에서 선배나 동료가 피아노나 한문,영어등 기타 공부를 무료로 가르쳐 주거나

지나친 친절과 만남을 요구하는 경우도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한다.

10. 그리고 외부 성경공부로 유인하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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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의 내용을 복사해 가시어 교인들에게 나눠주시고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성도나 교회든지 표적이 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방이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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